금강경해설​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第二十三

관리자 | 2006.04.25 11:35 | 조회 911
                   《정심행선분 淨心行善分 第 二十三》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함                   1. 주요내용 일체중생 모두에게는 더함도 덜함도 없는 법(아뇩다라삼먁삼보리)이 구족되어 있으므로 마치 한 손이 다른 한 손을 돕듯 일체의 상을 떠나 선(善)을 행하면 모두가 함께 법락(法樂)을 즐기게 됨을 말씀하신 부분이다. 청정한 마음은 바로 깨끗한 마음이고, 훌륭하고 수승한 마음이며, 따라서 매우 존귀한 마음인 것이다. 바로 이러한 마음은 상을 떠나 보내고 머무르지 않는 마음, 무상 무주의 마음인 것이다. 이렇게 청정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선을 행할 때 바로 그 자리가 깨달음의 자리임을 설하신 부분이다.           2. 경의 원문과 해석 [원문] 부차 수보리야 시법이 평등하야 무유고하일새 시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니 復次 須菩提    是法     平等         無有高下    是名阿縟多羅三藐三菩提 이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로 수일체선법하면 즉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하리 以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修一切善法      卽得阿縟多羅三藐三菩提                   니 수보리야 소언선법자는 여래가 설즉비선법일새 시명선법이니라     須菩提    所言善法者    如來    設卽非善法       是名善法           [해석] 다시 또 수보리야, 이 법은 평등하여 높고 낮음이 없으므로 이를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 이름하느니라. 아상도 없고 인상. 중생상. 수자상도 없이 온갖 일체의 착한 법을 닦으면 곧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수보리야, 말한 바 착한 법이라는 것은 여래가 설하되 곧 선법이 아니고 그 이름이 선법이니라.(착한 법이라 이름하느니라)      *선법을 닦는다 하는 분별의식과 상을 가지면 선법을 선법이라 할 수 없다. 단지 무심히 행할 때에 선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며, 그 이름을 선법이라고 할 뿐이다.          3. 주요 용어해석 *선법(善法):   수행을 하는데 있어 자기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하는 법으로서 흔히               오계(五戒)와 십선(十善)을 말한다.                    ☞오계(五戒)      ① 불살생(不殺生): 산 목숨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② 불투도(不偸盜): 주지 않는 남의 것을 훔치지 않는다.  ③ 불사음(不邪淫): 자기 남편, 자기 아내 이외에는 간음하지 않는다.  ④ 불망어(不妄語):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⑤ 불음주(不飮酒): 술을 마시지 않는다.          ☞십선 【十善;『화엄경』의「야마천궁회」에서는 보살들이 행해야 하는 열           가지 행(十行)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 중 아홉번째 행이 선법행(善法行)인데  이것도 열 가지이기 때문에 십선이라 함】     ① 일체 중생을 위하여 집이된다.     ② 일체 중생의 구호가 된다.     ③ 일체 중생의 귀의처가 되리라.     ④ 일체 중생의 존경스러운 인도자가 되리라.     ⑤ 일체 중생의 스승이 되리라.     ⑥ 일체 중생의 등불이 되리라.     ⑦ 일체 중생의 광명이 되리라.     ⑧ 일체 중생의 어리석음을 떠나게 하는 횃불이 되리라.     ⑨ 일체 중생의 밝은 빛이 되리라.     ⑩ 진실행을 하리라.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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