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공염불(空念佛)

관리자 | 2006.03.08 10:23 | 조회 1239
부처님의 법에 대한 신심 없이 입 끝으로만 되뇌이는 헛된 염불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와 같은 염불은 아무리 외어도 헛일이라는 데서 나온 말이다.말한대로 실행하지 않는 주장이나 선전을 가리키는 말이다.이와 비슷한 말로는 공수표(空手票)가 있다. 이밖에 아무리 해도 효과가 없는 염불이 공염불이듯이, 상대의 잘못을 아무리 타일러도 효과가 없는 말 또한 공염불이라 한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