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건달(乾達)

관리자 | 2006.03.08 10:22 | 조회 1259
할일없이 빈둥대는 사람을 건달이라고 한다. 일하지 않고 먹으면서 이것 저것을 참견하는 사람을 건달이라고 한다. 건달의 어원은 불교의 건달바(乾達바)에서 유래되었다. 건달바는 수미산(須味山)의 남쪽 금강굴(金剛窟)에 사는 하늘 나라의 신이다. 건달은 향(香)을 먹고 산다. 건달은 고기나 밥 등의 음식은 먹지 않는다. 건달은 허공을 날아다니면서 노래를 즐긴다. 그러니 건달은 건달답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과 습성을 갖추고 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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