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에서 은적사 사경순례가 있다는 것을 알고 동참하고 싶었는데 마침 옆의 좋은 도반이 함께 하자고했다. 그렇게 시작한 사경순례 이른 시간에 움직이는게 조금은 힘들지만 그래도 부처님 뵙는다는 생각 도반들도 만나고 수다도 떨고 콧바람은 덤이고 갈때마다 기분up에 약간의 설레임까지... 차안에서는 쌤이 내는 퀴즈 풀고 부채선물가지 받는 솔솔한 재미도 있다. 근데 부처님게서는 부탁하면 무엇이든 다 처리하여 주시는 분이라해서 감히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다음 9월 순례때 들어주시려나??? ㅋㅋㅋ 기도와 수다로 즐기는 사이 도착한 선운사 도솔암()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스님 도반님들 모두모두들 대단하시다. 참 좋은 인연 참 소중한 인연 부처님인연 매일매일 복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ㅡ모든불자님들ㅡ 쌤 ㅡ글올리라해서 올리려다가 2번이나 쓴글 날리고 3번째 올렸어요 저 이제 숙제 했습니다. ㅡ쓰담쓰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