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사부대중(四部大衆)

관리자 | 2006.03.08 11:39 | 조회 1015
불교교단을 이루는 사람의 구성을 말합니다. 승가(僧伽)라고 일컬고, 출가 수행자와 재가 신자로 구성되며 남녀를 모두 포함합니다. 비구(比丘) : 남자 수행승 비구니(比丘尼) : 여자 수행승 우바새(優婆塞) : 남자 재가신도(거사) 우바이(優婆夷) : 여자 재가신도(보살) 이와같이 사부대중이 화합되어 승가를 이룹니다. 여기에 다시 미성년자까지 합하여 칠중(七衆)이라 하기도 합니다. 사미(沙彌) : 20세 미만의 남자 출가승 사미니(沙彌尼) : 20세 미만의 여자 출가승 식차마나(式叉摩那) : 비구니의 구족계를 받기 직전의 여자 출가승 이렇게하여 칠부대중이라고도 합니다. 삼귀의는 불(佛), 법(法), 승(僧)삼보에 귀의함을 말합니다. 그중에서 승보가 바로 사부대 중 또는 칠부대중이 화합하여 성립하는 승가(僧伽)를 뜻합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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