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사문유관(四門遊觀)

관리자 | 2006.03.08 11:39 | 조회 1087
싯달다 왕자가 17세 때 왕궁의 네 방향의 문으로 나아가서 보게된 인생의 본모습을 말합니다. 동쪽문 허리가 굽어 지팡이에 의지해 걸어가는 노인, 남쪽문 살이 빠지고 뼈가 드러난 병자 서쪽문 장례를 지내는 행렬, 북쪽문 집을 떠나 수행하는 사문.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을 목격하고 두려워했지만, 사문으로부터 인생 과 세속 모든 것의 무상함을 떠나 영원의 도(道)를 닦기 위해 수행한다는 것을 듣고 싯달다 왕자 도 출가를 결심하게 됩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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