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점심(點心)

관리자 | 2006.03.08 10:32 | 조회 1223
낮에 먹는 식사를 점심이라고 하지만 본래의 의미는 선종에서 야식을 먹기 전에 먹는 소식(小食) 을 가리키는 말이다. 글자 그대로 "음식으로써 뱃속에 점을 찍을" 만큼 적은 양의 식사를 말한다. 그저 빈 속에 요기가 될 정도로 먹어 시장기를 위로한다는 것이니 "간식"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그것이 이제는 낮에 먹는 식사로 의미가 변해 중식(中食), 오반(午飯)등의 뜻으로 쓰이고 있 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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