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육근(六根)/십이처(十二處)

관리자 | 2006.03.08 11:51 | 조회 3647
눈, 귀, 코, 혀, 몸의 다섯감관과 이 모든 것을 통솔하는 의(意)를 육근(六根), 이 육근이 인식할 수 있는 각각의 대상 경계를 육경(六境), 인식기관인 육근(六根)과 인식대상인 육경(六境)을 합하여 십이처(十二處)라고 합니다. 육근(六根) :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와 육경 (六境) :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법(法) 십이처(十二處) 불교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한 가장 기본적인 세계관이며 우주 전체인 일체의 모든 것이 전부 이 십이처로 들어간다는 것입니 다. 인식주체인 육근이 인간 존재를 나타내고 인식객체인 육경은 자연환경에 해당된다고 봄으로 써 인간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육근과 육경에다 이것으로부터 얻어지 는 여섯의식, 즉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을 더하 여 십팔계(十八界)라 합니다. 한몸 가운데에 18종류의 법이 각기 종류를 달리하고, 각기 같은 상태 로 계속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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