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
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여래십호

관리자 | 2006.03.08 11:51 | 조회 2975
여래(如來) 어디로부터 오는 곳도 없고 어디로 가는 곳도 없다는 뜻이며, 진리 그대로를 여(如)라고 하고 그것 을 깨친 이를 래(來)라고도 합니다. 즉 여래는 부처님을 말하며, 덕높은신 부처님을 그 덕에 따라 불리는 대표적 열 가지 별호를 말합니다. 응공(應供) 부처님이 행을 원만하게 이루고 복과 지혜가 구족해서 천상이나 인간세에서 존경을 받으며 능히 공양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음을 말합니다. 정변지(正遍知) 바르고 완전하게 진리를 깨달아 모르는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명행족(明行足) 과거세를 아는 숙명명과 불교의 진리를 알아서 번뇌를 끊어 없애버릴 수 있는 누진명의 지혜를 완 전히 갖추고 있는 이를 말합니다. 선서(善逝) 어두운 세계를 초월해서 또 다시 어리석은 세계에 돌아오지 않고 묘하게 간다는 뜻. 세간해(世間解) 세간이나 출세간의 인과법에 의해서 요해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뜻. 무상사(無上士)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사람인 독존(獨尊)이라는 뜻이며, 번뇌가 다 끊어지고 다시 끊을 것이 없는 사 람을 말함. 조어장부(調御丈夫) 여러가지 법을 설해서 일체 중생을 조복하고 제어해서 열반을 얻게 하는 위대한 분이라는 뜻. 천인사(天人師) 천상과 인간의 스승이라는 뜻. 불(佛) 부처님, 또는 깨달은 사람. 스스로 깨달아서 다른 이를 깨닫게 하는 부처님. 세존(世尊) 인간이나 천상이나 모든 사람과 성인의 존경을 받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높은 분이라는 뜻으로 열 가지 덕을 대표하는 명칭  
[알림] 본 자료는 대전 계족산 용화사조계종 포교원에서 발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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