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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고려 태조 왕건을 살린 은신처, 비슬산 은적사

모연문 <포교원 법당(룸비니 유치원) 마루불사>

은적사 | 2004.07.16 00:00 | 조회 1225
한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시면 만 중생이 깨달음을 얻고 한 법당이 건립되면
극락세계가 이 세상 가운데서 이룩된다고 하였습니다.
법당이란 자신의 생활을 점검하고 신앙심을 더욱 굳건히 하는 기도 공간입니다.
포교원 법당은 룸비니유치원 원아들이 유일하게 부처님과 만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은적사 여러 불자님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보살핌에 힘입어 현재의 포교원을
개원한 지도 벌써 13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워낙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이라 외형상의 하자는 별로 안 보이나 건물내부는
다시 고쳐야 할 곳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시급하게 보수를 해야할 곳은
법당 마루입니다. 마루가 뒤틀려 내려 앉은 곳이 한두 곳이 아니며
10 년 넘게 사용한 카페트는 우리 어린 자녀들의 교육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사중에서는 올해 안에 포교원 법당 내부를 다시 장엄하고자 합니다.
사중예산으로는 많은 부담이 가는 불사라서
여러 신도님들께 십시일반 동참을 권합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 불사동참이 쉽지 않으나 이런 때일수록
작은 정성을 보태어 공덕을 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처님 말씀에 "신심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하였습니다.
이번 불사가 원만히 회향되어 우리 신도님들에게는
환희심과 평안을 주는 기도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우리 어린 자녀들에게는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심 지극한 신도님들의 정성으로 은적사 포교원(룸비니유치원)이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의 참교육 도량으로 거듭 태어나길 발원하며 아울러
동참하신 분들의 인연과 공덕이 후대까지 길이길이 회향되길 발원합니다.

■ 동참문의 : 종무소 653-1572
■ 불사동참 온라인 안내 : 대구은행 031-05-004446-1(예금주 : 은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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